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일주일에 한 번꼴로 군사 행보를 연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5천 톤급 구축함,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해군 핵무장을 예고했고 대남용 600mm 초대형 방사포로 동해 무인도를 타격하며 전술핵 탑재가 가능하다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체 요격체계를 갖췄다는 신형 전차엔 딸 주애를 태웠고, 대륙간탄도미사일용 엔진시험 참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모습을 공개하진 않았지만,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자기 펄스, EMP탄과 정전탄, 집속탄을 시험했다며 초토화 능력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과 함께 전장을 무력화할 재래식 전력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베네수엘라 사태부터 최근 이란의 처지가 영향을 줬단 분석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[조한범 /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(YTN 출연) : 김정은 정권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니까 계속해서 군사적 존재감, 우리는 다르다, 이런 차원의 무력시위로 볼 수 있겠죠.] <br /> <br />하지만 핵미사일 다양화나 재래식 무기 현대화, 전자전 무기체계 도입은 이미 지난 9차 당 대회에서 새 국방발전 과제로 확정된 내용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당시 김 위원장은 이 밖에도 인공지능 무인무기와 진화한 정찰위성, 적국 위성을 겨냥한 레이저 무기를 실전 배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(지난 2월 9차 노동당 대회 김정은 연설 대독) : 새로운 국방발전계획이 수행되면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비상히 증대돼 적들이 대처하지 못할 높이에 있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특히 북한은 러시아 파병을 계기로 실전 경험은 물론 드론과 미사일 등 현대전에 맞는 군사기술을 축적했단 평가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5년 안에 군사력을 세계 최강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김 위원장 공언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재래식 전력 고도화에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나혜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전주영 <br />디자인: 정하림 <br />자막뉴스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10925084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